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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과거 실연 후 1년 금주 이유는? “술 먹고 문자할까 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4 15:23
2015년 9월 24일 15시 23분
입력
2015-09-24 14:57
2015년 9월 24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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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과거 실연 후 1년 금주 이유는? “술 먹고 문자할까 봐”
배우 김하늘이 일반인 사업가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하늘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예전에 교제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방송에서 김하늘은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1년 동안 금주를 했다. 술을 마시며 문자를 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며 “전 남자친구에게는 술 먹고 문자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김하늘은 “1년 동안 운동을 했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운동만 가르쳐 주신 게 아니라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다. 그때 성격이 많이 변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4일 오전 동아닷컴에 “일반인 사업가와의 만남은 사실이다.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다 보니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하늘이 일반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의 측근은 “김하늘의 남자친구가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했다”며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사진=김하늘 사업가와 열애/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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