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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4년 전엔 “연하男 별로, 누나의 입장이 연애 성향상 안 맞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4 15:55
2015년 9월 24일 15시 55분
입력
2015-09-24 15:44
2015년 9월 24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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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사진=동아DB
‘사업가와 열애’ 김하늘 4년 전엔 “연하男 별로, 누나의 입장이 연애 성향상 안 맞아”
배우 김하늘이 1세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김하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김하늘은 2011년 영화 ‘너는 펫’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연하남은 (연애상대로)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별로다. 연인관계에서 내가 누나의 입장에 선다는 게 제 연애 성향상 안 맞는다”라고 답했다.
김하늘은 이어 “남자에 따라서 다를 수는 있지만, 내가 동생처럼 기대고 싶어하는 기질이 더 많은 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4일 오전 동아닷컴에 “일반인 사업가와의 만남은 사실이다. 만난 지 1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없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나이가 있다 보니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김하늘이 일반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 두 사람의 측근은 “김하늘의 남자친구가 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사업가로,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했다”며 “집안 또한 상당한 재력을 갖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하늘 사업가와 열애. 사진=김하늘 사업가와 열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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