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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나를 돌아봐’ 조영남, 송해에 무릎 꿇고 “잘못했습니다”… 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9-25 11:28
2015년 9월 25일 11시 28분
입력
2015-09-25 11:26
2015년 9월 25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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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사진=KBS
‘나를 돌아봐’ 조영남, 송해에 무릎 꿇고 “잘못했습니다”… 왜?
‘나를 돌아봐’ 조영남이 송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KBS2 ‘나를 돌아봐’는 추석 특집으로 6명이 다함께 모이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키기로 유명한 송해는 촬영장에 일찍 도착해 나머지 출연자들을 기다렸다.
이후 늦게 도착한 이경규와 조영남은 오히려 송해의 매니저인 조우종을 구박했고, 결국 송해의 화가 폭발한 것이다.
송해는 조영남과 이경규에게 고함을 지르며,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무서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영남은 화가 난 송해 앞에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죄했다.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분은 25일 금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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