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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전성기 때 같지 않아 슬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5 13:37
2015년 9월 25일 13시 37분
입력
2015-09-25 13:34
2015년 9월 25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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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이 이승기의 변화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에서는 멤버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숙소 밖 한 식당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상 미션에서 강호동이 신발을 숨겨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와 은지원은 슬리퍼, 강호동은 운동화를 신고 뛰었다. 결국 이승기가 1등, 이수근 2등, 강호동 3등, 은지원이 꼴찌로 도착했다.
이후 이수근은 “개인적으로 조금 슬펐다. 승기 전성기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내 앞에서 달렸는데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 내 뒤에서 오더라”라며 “그래서 ‘이제 얘도 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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