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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에 “어후, 얘도 이제 갔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5 14:29
2015년 9월 25일 14시 29분
입력
2015-09-25 14:24
2015년 9월 25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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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서유기’ 캡처
‘신서유기’ 이수근이 이승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숙소 밖 식당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유기’ 기상 미션에서 강호동이 신발을 숨겨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와 은지원은 슬리퍼, 강호동은 운동화를 신고 뛰었다. 결국 이승기가 1등, 이수근 2등, 강호동 3등, 은지원이 꼴찌로 도착했다.
이후 이수근은 “개인적으로 조금 슬펐다. 승기 전성기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내 앞에서 달렸는데 오늘은 슬리퍼를 신고 내 뒤에서 오더라”라며 “그래서 ‘이제 얘도 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높은 조회수로 매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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