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들 룩희, 엄마 손태영·동생 리호 촬영 “가장 맘에 드는 사진”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9월 25일 15시 43분


‘권상우 아들 룩희 손태영’

배우 권상우가 ‘해피투게더’에서 아내인 배우 손태영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가운데, 권상우-손태영 부부의 아들 권룩희 군이 찍은 ‘엄마 사진’이 새삼 화제다.

손태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날 나의 휴대폰을 만지작만지작 하던 룩희가 지금은 아니 어쩜 나보다 더 잘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든다^^ 이 날도 리호를 재우고 있는데 돌아보니 휴대폰을 달라고 손내민 나를 찍는 룩희…. 나의 앞머리는 90년대 유행하던 더듬이 앞머리에 볼품없지만 찍어준 아이는 최고로 이쁜 우리 루키^^ 세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 될 거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리호를 품에 안고 있는 손태영의 모습이 찍혀 있다. 초점이 잘 맞지는 않았지만 리호를 소중하게 안고 있는 손태영의 행복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한편 24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권상우 성동일 박은영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강 콤비’ 특집을 꾸몄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성동일은 “권상우 부부는 애정표현이 19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동일은 “손태영이 영화 촬영장에 찾아오면 일단 안고 시작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사람들이 보는 데 신경 안 쓰냐”고 질문했고, 성동일은 “두 사람은 누가 보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또 이날 권상우는 “어딜 다니더라도 ‘저 여자 괜찮은데?’ 싶으면 내 와이프다. 매번 설렌다”며 팔불출의 모습을 드러냈다.

‘권상우 아들 룩희 손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상우 아들 룩희 손태영, 둘이 정말 예쁘게 사는 거 같다”, “권상우 아들 룩희 손태영, 룩희 귀엽네요”, “권상우 아들 룩희 손태영, 손태영 여전히 여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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