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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달리는 모습에 “쟤도 갔구나...슬펐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5 23:59
2015년 9월 25일 23시 59분
입력
2015-09-25 23:59
2015년 9월 25일 23시 5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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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신서유기’ 이수근, 이승기 달리는 모습에 “쟤도 갔구나...슬펐다”
‘신서유기’ 이수근과 이승기가 화제다.
25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연출 나영석) 16회에서는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이날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멤버들의 신발을 숨김으로써 아침 미션을 위해서 이수근은 샌들, 이승기는 슬리퍼를 신고 달려야 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이수근은 “그런데 조금 슬펐다. 이승기 전성기 때, 건강했을 때는 슬리퍼가 아니라 나막신을 신고도 20~30미터 앞에서 달렸는데. 쟤도 갔구나”라고 덧붙였다.
이승기 역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몸이 많이 썪었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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