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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씨엔블루 ‘핵존심’서 열연…능글 개그+신곡 홍보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8 13:33
2015년 9월 28일 13시 33분
입력
2015-09-28 13:32
2015년 9월 28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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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개그콘서트 씨엔블루 ‘핵존심’서 열연…능글 개그+신곡 홍보 ‘大폭소’
그룹 씨엔블루가 KBS2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은 27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핵존심’ 코너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태훈은 정명훈에게 “미팅을 위해 내 친구들을 불렀다”라며 씨엔블루의 멤버들을 초대했다.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의 깜짝 등장에 방청객은 크게 환호했다.
서태훈이 “우리 오늘 소개팅 가는데 여자 좀 꼬셔 달라”고 요구하자, 이정신은 “야 내가 이러려고 연예인이 된 줄 아냐”면서 서태훈의 멱살을 잡고 정색했다.
그러나 서태훈이 휴대폰으로 소개팅 여자사진을 보여주자 “레츠 고”라고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민혁은 이정신의 뺨을 때리면서 “정신 차려”라고 지적했다.
강민혁은 “걔네 다 혼자 살아”라는 말에 “레츠 고, 레츠 고”라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정용화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지만 “안 받아도 되는 전화야”라며 받지 않았다. 벨소리는 씨엔블루의 신곡 ‘신데렐라’였다.
이에 서태훈이 “이거 너희 신곡이냐”고 묻자, 정용화는 “걸렸네, 걸렸어”라고 민망해했다.
개그콘서트 씨엔블루. 사진=개그콘서트 씨엔블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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