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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뻔뻔함 택했나?… 특별사면 언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8 15:07
2015년 9월 28일 15시 07분
입력
2015-09-28 14:41
2015년 9월 28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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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특별사면을 언급해 비난받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 노홍철은 해외여행 중 한국인 신혼부부의 차를 얻어타게 됐다.
이날 신혼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고 밝히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방송 직후 많은 네티즌은 특별사면 발언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대다수는 “노홍철 뻔뻔하네”, “아직도 잘못한 것을 모르는 것 아닌가” 등 비난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솔직하게 말한 것 뿐이다”고 옹호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켜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한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잉여 4인방이 최소 생계비로 유럽 생산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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