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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전혜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9 12:06
2015년 9월 29일 12시 06분
입력
2015-09-29 12:04
2015년 9월 29일 1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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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전혜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이선균이 출연한 가운데 아내 전혜진의 과거 미스코리아 경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혜진의 남편인 이선균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MC 강호동의 "전혜진이 미스코리아였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선균은 "맞다. 나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며 "동명이인 미스코리아 전혜진이 있었기 때문에 프로필이 잘 못 입력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이선균은 이어 "그런데 전혜진 집에 갔더니 사진이 있었다"며 "경남 선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균은 또 "아내 전혜진은 마지못해 아버지의 권유로 나갔다가 선이 됐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임원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꿀보이스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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