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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샘킴 프라이팬 빼돌린 사연? “이미지 메이킹 너무 잘한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29 12:53
2015년 9월 29일 12시 53분
입력
2015-09-29 12:49
2015년 9월 29일 12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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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샘킴 프라이팬 빼돌린 사연? “이미지 메이킹 너무 잘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샘킴의 프라이팬을 반납했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8인의 셰프 군단이 게스트 이선균, 임원희를 위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선균은 "방송에서 나에게 프라이팬 돌려 달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더라. 자기가 아끼는 프라이팬이라고 했는데 드라마 끝나고 나한테 준거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날 나에게 문자가 왔다. 형 미안해. 재미를 위해 그랬다"며 "이런 게 연예인 다 됐다는 거다. 이미지 메이킹 너무 잘하고 댓글 보니까 프라이팬 돌려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샘킴은 "좋은 프라이팬이다"고 했고 이선균은 "내가 요리해봤는데 오래되니까 재료들이 너무 달라붙는다. 샘킴이 오늘 오랜만에 이 프라이팬에 요리했으면 좋겠다. 너의 실력을 증명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선균과 샘킴은 과거 드라마 ‘파스타’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선균.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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