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과거 아내 전혜진 술버릇 폭로 “먹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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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9일 15시 01분


전혜진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전혜진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이선균, 과거 아내 전혜진 술버릇 폭로 “먹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

전혜진 이선균

배우 이선균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의 술버릇에 대해 폭로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이선균은 아내의 술 버릇에 대해 "술을 자주 마시는건 아니나, 먹었다 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평소 애주가로 알려진 이선균이지만 아내 전혜진의 음주를 막을 길은 없다고.

이선균은 “내가 그만 마시고 싶다고 하면 ‘뭐 그만마셔?’라고 따진다”며 전혜진에 대해 폭로했다.

더불어 이선균은 "아내 전혜진은 내가 학창시절 가장 좋아한 여배우다"며 "당시에는 화려한 장미꽃 이미지의 여배우가 많았는데 아내는 코스모스처럼 꾸미지 않고 자유분방하면서 예쁜 느낌이었다. 연기도 너무 잘해 보면서 '저 친구 정말 대박이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선균은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임원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꿀보이스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전혜진 이선균.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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