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종영소감’ 신소율, “베드신? ‘못하겠어요’ 이러는 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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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9일 16시 20분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미세스캅 종영소감’ 신소율, “베드신? ‘못하겠어요’ 이러는 것보단…”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미세스캅'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드신에 대한 신소율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신소율은 지난 2013년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베드신을 이왕 할 거면 최대한 야하고 화끈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속 베드신에 대해 "이왕 찍기로 계약을 했으니까"라며 "그리고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하겠어요' 이러는 것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해야겠다"고 밝혔다.

또 신소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한테 베드신을 촬영하게 됐다고 일방적으로 말씀드렸다"며 "엄마가 '넌 기가 막히게 예쁘지 않아서 다른 여배우처럼 외모로 승부 볼 순 없다. 연기적으로 노출이 없을 거라곤 생각 안했다' 그러시더라"며 부모님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한 SBS 월화극 '미세스캅'은 오늘 밤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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