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종영소감’ 신소율, 母에 베드신 촬영 말씀드리자 “넌 기가 막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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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29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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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미세스캅 종영소감’ 신소율, 母에 베드신 촬영 말씀드리자 “넌 기가 막히게…”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미세스캅'이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베드신에 대한 신소율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있다.

신소율은 지난 2013년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베드신을 이왕 할 거면 최대한 야하고 화끈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속 베드신에 대해 "이왕 찍기로 계약을 했으니까"라며 "그리고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하겠어요' 이러는 것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해야겠다"고 밝혔다.

또 신소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한테 베드신을 촬영하게 됐다고 일방적으로 말씀드렸다"며 "엄마가 '넌 기가 막히게 예쁘지 않아서 다른 여배우처럼 외모로 승부 볼 순 없다. 연기적으로 노출이 없을 거라곤 생각 안했다' 그러시더라"며 부모님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이 색다른 매력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한 SBS 월화극 '미세스캅'은 오늘 밤 10시 방송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미세스캅 신소율 종영소감. 사진=영화 '나의 PS 파트너' 스틸컷/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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