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 대표 주당인 이봉원과 김정렬(오른쪽)이 염증 수치 검사에 임한다. 몸 속 쓰레기라 불리는 염증은 관절염, 동맥경화, 치매,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의 주범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암이 될 수 있는 위험 물질이다. 애주는 물론 흡연까지 한다는 김정렬은 검사를 앞두고 “결과가 나빠 병원에 실려 가는 것 아니냐”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이봉원은 “술을 좋아하지만 등산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결과 발표 후 염창환 박사는 염증 잡는 해결 방안으로 ‘이것’을 공개하고, 식품영양학 임경숙 교수는 ‘이것’이 듬뿍 들어간 음식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