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은 “안소희는 배우로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무한한 연기자”라며 “그 동안 활동을 이어오면서 아직 대중들에게 보이지 않은 모습들이 많은데, 그녀가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 20대 대표 여배우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고 팀에서 탈퇴한 후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안소희는 현재 영화 ‘부산행’ 촬영을 마쳤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엄정화, 엄태웅, 임수정, 주지훈, 정려원, 한예슬, 박서준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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