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기계 천재로 인정받았다. 작동 법만 듣고 처음 접해본 트랙터를 능숙하게 몰아 놀라움을 안겨 준 것.
최근 진행 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출연진은 김장 배추 재배를 위한 농사에 들어갔다. 먼저 트랙터로 밭을 갈아야 하는데 운전할 사람이 없었다.
이에 최수종이 “내가 하겠다”며 나섰다. 최수종은 트랙터 작동 법을 설명 듣고 바로 운전대를 잡았다. 주변의 우려와 달리 트랙터를 제대로 다루자 출연진은 “최수종은 기계 천재”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최수종은 “기계의 작동 법에 대해서는 한 번만 듣고 한 번 해보면 금방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은 20kg 비료를 번쩍 나르는 등 농사일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인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이 “수종형님은 FM 일인자”라며 인정했다. 최수종이 트랙터 드라이버로 변신하는 모습은 10월 3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볼 수 있다.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