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노현희, 조영구, 윤택, 조정민 등이 ‘경로당 아이돌’특집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노현희는 스스로 “경로당에 가면 아이유”라고 말한 뒤 “요즘 다니는 행사가 평균 60~90세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많이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딸 귀여운 명자의 아이유 같은 모습을 기억하고 계신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한 노현희는 “‘10년 전하고 하나도 안 바뀌었다’고 어른들이 말씀 하신다”며 “처음에는 어르신들이 일부러 그러시나 그랬다, (성형관련)돈 쓴 보람도 없고”라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노현희는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하며 “중학교 때 56명 중 53등을 했다. 꼴찌를 한 학생은 급성 폐렴으로 아예 시험을 못 본 애였다. 그다음 꼴찌가 운동부였고, 그다음은 지적장애가 있는 친구였다. 그래서 실질적인 꼴찌는 나였다”고 밝히며 이에 어머니가 머리를 영구와 땡칠이 같이 군대 가도 될 정도로 삭발 비슷하게 잘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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