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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현희 “성형 후 ‘쌍꺼풀 굴삭기로 판 것 같다’ 악플 시달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2 09:18
2015년 10월 2일 09시 18분
입력
2015-10-02 09:06
2015년 10월 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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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노현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노현희 “성형 후 ‘쌍꺼풀 굴삭기로 판 것 같다’ 악플 시달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노현희가 화제다. 이에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노현희는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노현희는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너무 크게 됐다. 순수했던 이미지가 사라졌다”며 “‘쌍꺼풀을 마치 굴삭기로 판 것 같다’는 악플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이어 “원래 코가 복코였는데 그게 싫어 뾰족하게 했는데 이미지와 안 어울렸다. 그래서 원래대로 해달라고 했다가 한쪽 코가 막혀버렸다”고 토로했다.
한편, 1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경로당 아이돌 특집에는 방송인 조영구, 배우 노현희, 개그맨 윤택, 가수 홍진영, 가수 조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어쩌다보니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거나 나랏돈을 써 성형한 것도 아닌데 내 스스로 그런 걸 너무 죄인인 양 방송에서 말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매일 반성하는 이미지로 나오다보니 ‘좌절의 아이콘’이 된 거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려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해피투게더 노현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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