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이어 “가장 못 견디겠는 건 그거다. 남과 나를 비교하는 거다. 일이 안 풀릴 때는 정말 힘들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승기는 “그래서 내려놓고 행복해 지고 싶다. 내공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달 4일 ‘신서유기’ 첫 방송에서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면서 “내년에 군대 가야 된다고 하니까 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거침없이 털어놔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신서유기’에서 멤버들은 각자 소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기는 “‘신서유기’가 오래 오래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영석 PD가 ‘삼시세끼 어촌편2’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삼시세끼 어촌편2’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신서유기’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우리한테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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