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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육성재와의 비교에 “완전히 다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2 17:30
2015년 10월 2일 17시 30분
입력
2015-10-02 17:29
2015년 10월 2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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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이 육성재와의 비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제작발표회에는 이은진 PD를 비롯해 배우 정은지, 이원근,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 김지석, 이미도, 인교진, 박해미가 참석했다.
이날 차학연은 올해 초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속 공태광(육성재)과 닮은 캐릭터인 것 같다는 이야기에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학연은 “동재는 약간 엉뚱하면서도 바보스러운 면이 있다. 천진난만하다. 그런 면이 ‘후아유’의 육성재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재 캐릭터가 더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면을 더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점이 동재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머니에 넣고 싶은 남자 캐릭터를 만들 테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치어리딩 동아리로 모인 우등생과 열등생 집단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오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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