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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남편 김태용과 ‘부산 포차촌’ 데이트? “올 때마다 꼭 간다” 적극 추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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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3 00:00
2015년 10월 3일 00시 00분
입력
2015-10-03 00:00
2015년 10월 3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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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탕웨이, 남편 김태용과 ‘부산 포차촌’ 데이트? “올 때마다 꼭 간다” 적극 추천
탕웨이 남편 김태용
배우 탕웨이가 ‘부산 해운대 포장마차 마니아’라고 밝혔다.
탕웨이는 2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세 도시 이야기’(감독 메이블 청) 무대인사에서 부산에서 즐기고 가는 것으로 포장마차를 꼽으며 “난 부산에 올 때마다 포장마차에 꼭 간다. 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라고 말했다.
다섯 번째 부산 방문이라는 탕웨이는 메이블 청 감독과 제작자에게 부산 포장마차를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탕웨이는 전날인 1일 개막식이 끝난 후 남편 김태용 감독과 부산 포차촌을 찾아 다정한 한때를 즐기기도 했다.
두 사람을 가까이서 지켜 본 한 관계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꼭 붙어서 포차촌의 분위기를 즐겼다. 특히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을 시종일관 알뜰히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탕웨이는 2일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로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 등에 참석한다. 김태용 감독은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탕웨이 남편 김태용.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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