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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나 처럼 눈 처진 사람은 색기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3 09:45
2015년 10월 3일 09시 45분
입력
2015-10-03 09:40
2015년 10월 3일 09시 4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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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나 처럼 눈 처진 사람은 색기 있어..."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아는 지난 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을 듣고 "저는 어떤 타입인 것 같아요?"라고 되물었다.
성시경은 "나처럼 눈 처진 사람은 처음 봤다. 눈이 처진 사람은 힘이 좀 없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아는 "허영만의 '꼴'이란 책을 읽었는데 눈이 처진 사람이 색기(성적 매력)가 있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민아는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걸스데이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4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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