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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불참한 탕웨이의 사연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0-03 12:05
2015년 10월 3일 12시 05분
입력
2015-10-03 11:51
2015년 10월 3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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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불참한 탕웨이의 사연은?
사진 = 동아일보 DB
배우 탕웨이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이다.
지난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는 북경하이룬픽쳐스 유한공사에서 주최하는 '하이룬의 밤' 파티가 열렸다.
오후 10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용관 집행위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 지아장커 감독, 강제규 감독, 김기덕 감독, 한재덕 사나이픽쳐스 대표, 배우 이정재, 신현준, 량유에팅이 참석했다.
하지만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화려한 샐러리맨'의 탕웨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오후 10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포토월에 서기로 했으나 행사가 끝난 자정까지도 나타나지 않았다. 주최 측은 취재진에게 "탕웨이가 오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했지만 끝내 등장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 간판 제작사 하이룬 영상그룹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두기봉 감독의 '화려한 샐러리맨'과 폐막작으로 선정된 래리양 감독의 '산이 울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정재, 종한량 주연의 영화 '역전의 날'을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진행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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