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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아빠 교통사고에 충격받고 새차 사드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3 13:04
2015년 10월 3일 13시 04분
입력
2015-10-03 13:01
2015년 10월 3일 13시 0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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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걸스데이 민아, "아빠 교통사고에 충격받고 새차 사드렸다"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빠 사랑이 눈길을 끈다.
민아는 지난 5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빠 차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언젠가는 꼭 바꿔드려야지'생각했는데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을 받고 당장 새 차를 사드렸다"고 밝힌바 있다.
민아는 "당시 아빠가 기다렸다는 듯 자동차 카탈로그를 가져오시더라. 거실에 카탈로그를 놓고 한참 고민하셔서 제일 좋은 차로 사드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아는 최근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발탁됐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방송에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 적 있는 민아는 “내레이션 녹음 도중 아빠 생각에 눈물이 나면 어떡하냐”면서 말했다.
걸스데이 민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아빠를 부탁해’는 4일 오후 4시 50분 S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걸스데이 민아 아빠를 부탁해.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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