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한그루, 예비신랑이 재벌가 출신? ‘엄친아 소문’ 해명…“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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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4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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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그루, 예비신랑이 재벌가 출신? ‘엄친아 소문’ 해명…“사실 아니다”

배우 한그루(23)가 예비신랑이 재벌가 출신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그루는 4일 일간스포츠에 “11월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면서 “결혼할 남자친구가 재벌가 출신이라는 말씀도 있으신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어린 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반인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열애 사실을 알렸다. 한그루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과 함께 “행복해요”, “사랑하는 제 남자친구요”, “아이 러브 유” 등의 글을 남기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한그루는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편에 출연 중이다.

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결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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