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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예지 ‘격투기계 아이유’, 김동현 극찬한 미모+실력…차세대 美女 파이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4 17:31
2015년 10월 4일 17시 31분
입력
2015-10-04 17:30
2015년 10월 4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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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동상이몽 이예지 ‘격투기계 아이유’, 김동현 극찬한 미모+실력…차세대 美女 파이터?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양을 칭찬하면서 응원했다.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 양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이종격투기선수가 꿈인 여고생과 이를 반대하는 부모의 고민이 전해졌다. 이예지 양은 귀여운 외모로 ‘격투기계의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김동현은 “요즘 이종격투기를 빨리 시작하는 선수들이 많다. 고등학교 1학년에 시작한 것은 빨리 잘 선택한 것 같다”면서 “얼굴도 예쁘고 나이도 어려서 착실히 연습한다면 부모님 외제차는 충분히 사줄 정도로 성공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또 김동현은 일본 선수 시나시 사토코를 상대로 로드FC 데뷔전을 치른 예지 양의 경기를 언급하며 “상대가 일본에서 제일 잘 싸우는 선수였는데 정말 잘 했다. 졌지만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이예지 양은 “일본 아마추어 경기인 줄 알았는데, 로드 FC라고 해서 믿기지가 않았다”라며 “안 하면 안 되니까. 포기하기엔 너무 많은 것을 해 왔다. 돌아가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고 부모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밝혔다.
동상이몽 이예지. 사진=동상이몽 이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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