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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감잡았어 왁스, 1라운드 탈락 ‘탄식’…“아이돌? 모델? 외모 얘기 만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4 18:03
2015년 10월 4일 18시 03분
입력
2015-10-04 17:55
2015년 10월 4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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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복면가왕 감잡았어 왁스, 1라운드 탈락 ‘탄식’…“아이돌? 모델? 외모 얘기 만족”
가수 왁스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해 1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출연진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오늘 감 잡았어’와 ‘잘 터져요 와이파이’가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섰다. 이들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선곡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연예인판정단의 김형석은 “‘감잡았어’는 가수가 아니고 모델 같다”고 추정했다.
이에 김새롬은 “(감잡았어는) 쉰 목소리나 머리 스타일이 왁스 언니가 아닐까 싶다”고 예상했다. 신봉선은 ‘감잡았어’의 정체에 대해 “이번에 두 번째 출연한 홍진영 씨 같다”고 말했다.
이날 대결에선‘와이파이’가 승리했다. 이후 공개된 ‘감잡았어’의 정체는 가수 왁스로 드러났다.
왁스는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돌이다, 모델이다 등 외모 얘기를 많이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면가왕 감잡았어 왁스. 사진=복면가왕 감잡았어 왁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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