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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세 연하 남편 운전기사와… 바람난 사모님의 비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10-06 15:19
2015년 10월 6일 15시 19분
입력
2015-10-06 13:54
2015년 10월 6일 13시 54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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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0주년을 맞이한 잉꼬부부에게 위기가 닥친다. 조신했던 아내가 러브호텔에서 남편의 젊은 운전기사와 함께 있다가 발각된 것. 운전기사는 무려 스무 살 연하.
남편은 몇 달 전부터 아내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고 했다. 무속인을 찾아가 은밀하게 부적을 구입하기 시작했다는 것. 무속인에 따르면 이 부적은 애인을 만들어주는 효험이 있다고 했다. 남편은 아내를 집에서 쫓아낸다.
쫓겨난 아내는 얼마 후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자신과 함께 있다 쫓겨난 운전기사가 여전히 남편을 모시고 있는 장면이었다.
게다가 평소 자신에게 쩔쩔매던 가정부는 아내의 옷과 패물을 자기 것인 양 두르고, 아내를 하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노부부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들을 둘러싼 진실은 6일 밤 11시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에서 밝혀진다.
채널A <충격실화극 싸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놀랍고도 충격적인 실화를 재구성한 드라마다. 각종 이야기에 숨어있는 기막힌 반전, 가슴 아픈 사연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 배우 임호가 진행을 맡는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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