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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종국-박잎선 부부 결혼 9년만에 파국, 벌써 두 번째 ‘아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6 17:51
2015년 10월 6일 17시 51분
입력
2015-10-06 17:51
2015년 10월 6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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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부부.
송종국(36)-박잎선(36)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잎선은 6일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 후 9년 만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하고 있다.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종국은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 코너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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