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제이룩(JLOOK) 10월호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건 두 번째 리아 칼럼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영애는 단풍이 물든 숲에서 딸 승빈 양과 함께 눈을 감은 채 자연을 즐기고 있다.
이영애는 “저희가 사는 양평 문호리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온통 노란 황금빛이에요. 아이들은 밤나무와 잣나무가 많은 집 주변에서 다람쥐와 청솔모도 구경하고, 밤과 도토리를 줍기도 한답니다. 자연과 즐겁게 소통하는 아이들을 보며 시골에 둥지 트기를 잘했구나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넉넉한 인심 덕분에 아이들 간식도 더 풍성해졌어요. 동네 할머니가 주신 고구마며, 이웃 이장님이 주신 털 옥수수를 쪄서 맛있게 먹고 있죠. 산책을 하면서도 문호리의 인심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제이룩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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