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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가정 불행해질까 6번 유산”… 충격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7 10:15
2015년 10월 7일 10시 15분
입력
2015-10-07 10:04
2015년 10월 7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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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전원주가 재혼한 남편과 아이를 갖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EBS1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원주는 20대에 첫 남편과 사별한 뒤,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새로 아기들은 왜 안 낳았냐"는 질문에 "당신 아이, 내 아이, 우리 아이까지 생기면 가정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여섯 번을 유산했어. 기를 쓰고. 다른 자식이 생기면 불행해. 알력이 심해. 내가 냉정하게 했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원주는 재혼 사실을 밝히지 못한 이유에 대해 보수적인 남편 고집 탓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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