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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 “야설작가 였다” 반전 과거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7 15:34
2015년 10월 7일 15시 34분
입력
2015-10-07 11:30
2015년 10월 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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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야설작가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존재 자체로 영화계를 꽉 채우는 네 사람 박혁권·이병헌·박병은·조달환이 출연하는 ‘충무로 특집’이 전파를 탄다.
특히 “영화 감독계의 비주얼깡패”라는 소개와 함께 출연한 이병헌은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장, 진지하게 인생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예능감을 유감 없이 뽐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나”라는 MC 물음에, 담담하게 긍정한 뒤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다.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내가 독보적이었다”고 ‘야설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줘 폭소케 했다.
한편 이병헌 감독의 진한 입담은 7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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