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유명 女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개그우먼 측 입장 들어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7 17:57
2015년 10월 7일 17시 57분
입력
2015-10-07 17:57
2015년 10월 7일 17시 57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채널A 캡처
유명 개그우먼 남편
유명 女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로 법정에…개그우먼 측 입장 들어보니?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이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9월 25일 사업가 A씨(58)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B여성은 A씨가 10여년 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로, 평소 제수씨라고 호칭하며 지내온 사이인 것으로 전해진다.
B씨는 달리는 차 안에서 탈출을 시도했으나 A씨에게 저지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아내인 개그우먼 C 씨의 소속사 측은 7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C 씨가 성추행에 연루돼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러나 정황상 고소인이 무고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고 판단해 남편을 믿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고소인의 남편에게 사업자금을 빌려주는 등 돈독하게 지내왔고 사건 당일도 같은 술자리에서 함께 있었다. 그러나 고소인이 남편과 말다툼을 해 고소인의 남편이 먼저 집으로 돌아갔으며 A씨가 바래다 줬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운전기사가 있는 상황이었고 이동시간도 10분에 불과해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추행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소인이 과장되게 말하는 부분이 있어 재판을 통해 자잘못을 가릴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동아닷컴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ICC, 네타냐후 총리에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서울 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에서도 써요
野, 대통령실 특활비 82억 전액 삭감… 與 “분풀이 예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