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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과거 “남친과 해보고 싶은 것? 길거리 걷기”, 소원 성취? 최자와 ‘맛집 줄서기 데이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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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8:52
2015년 10월 7일 18시 52분
입력
2015-10-07 18:52
2015년 10월 7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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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설리 과거 “남친과 해보고 싶은 것? 길거리 걷기”, 소원 성취? 최자와 ‘맛집 줄서기 데이트’
설리 최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1)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35)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과거 설리의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설리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김구라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해보고 싶냐”고 질문하자 설리는 “길거리에서 걷기, 산책하기”라고 답했다.
설리는 이어 “괜찮으니 그냥 해보라”는 MC김구라의 말에 “어떻게 그러나, 사진이라도 찍히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MC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 봐라, 그럼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맛집 앞에 줄 서 있는 최자 설리 커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최자와 설리가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 음식점 앞 길거리에 서서 지인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줄을 선 맛집은 닭꼬치가 유명한 서울역의 한 가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설리는 최근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의 활동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설리 최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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