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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때문에 담 왔다”… 무슨 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8 09:28
2015년 10월 8일 09시 28분
입력
2015-10-08 09:18
2015년 10월 8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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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
배우 박병은이 전지현과의 첫 만남 소감을 밝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박혁권·박병은·조달환, 감독 이병헌이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박병은을 소개하며“이제 드디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 같았던 전지현 남편 암살의 신스틸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진지한 얼굴과 말투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박병은은 ‘암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전지현과) 같은 분장실을 쓰게 돼서 긴장을 하고 있었다. 신경이 전지현 쪽에 다 몰려있어서 (담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병은은 “릴렉스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여줘야 하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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