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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병헌, 배우 이병헌에 도움? “감히 생각한 적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8 10:30
2015년 10월 8일 10시 30분
입력
2015-10-08 10:24
2015년 10월 8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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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병헌 감독이 배우 이병헌을 언급해 화제다.
이병헌 감독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액터 BH(배우 이병헌) 하고는 인연이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 어떤 일이 벌어질 때마다 연락을 많이 받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디렉터 BH가 액터 BH를 도와줄 수 없느냐”고 묻자, 이병헌 감독은 “감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고 액터 BH가 주춤하다는 표현도 좀 안 어울린다. 워낙 대배우이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 감독은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아요”라고 순순히 과거를 인정했다.
이병헌은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제가 독보적이었어요”라며 ‘야설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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