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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하와이영화제 개막작…美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성큼’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5-10-08 11:05
2015년 10월 8일 11시 05분
입력
2015-10-08 11:01
2015년 10월 8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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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 포스터. 사진제공|타이거픽처스
영화 ‘사도’가 미국 시장으로 향한다.
송강호과 유아인이 주연한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가 11월12일 개막하는 제3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보다 앞서 16일에는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하와이국제영화제는 1981년 시작해 현재 6개의 하와이 섬에 위치한 12개 이상의 상영관에서 세계에서 초청된 2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 영화제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와이국제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에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며 “예술영화는 물론 상업성 강한 영화를 초청해 북미 관객에게 소개해 한국영화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앤더슨 리는 “‘사도’의 제작 과정을 꾸준히 지켜봤고 초청할 수 있는 기회가 와 곧바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며 “송강호와 유아인의 놀라온 연기는 물론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다시 확인해주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도’는 내년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 상태. 예선 심사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하와이국제영화제는 북미 영화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소개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출자 이준익 감독은 영화제가 개막하는 11월12일 오후 8시 하와이 호놀룰루 돌 캐리너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작 상영에 참여한다.
한편 한국영화는 그동안 하와이국제영화제에서 성과를 거둬왔다.
2012년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관객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심성보 감독의 ‘해무’가 작품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000만 관객 동원에 나란히 성공한 ‘암살’과 ‘베테랑’이 초청됐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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