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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달환 “한효주, 나 보고 싶어 하는 것”…김구라 “망상이다” 돌직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8 11:51
2015년 10월 8일 11시 51분
입력
2015-10-08 11:51
2015년 10월 8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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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달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조달환 “한효주, 나 보고 싶어 하는 것”…김구라 “망상이다” 돌직구
배우 조달환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한효주를 언급했다.
7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박혁권, 영화감독 이병헌, 배우 박병은, 배우 조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믿고 보는 남자들-충무로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조달환에게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한효주 씨와 러브신을 앞두고 굉장히 들떴었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조달환은 “그전까진 슬픈 사랑이었다면 이번 영화는 정말 사랑하는 거였다”며 “한효주 씨라는 배우가 이렇게 진지한 눈으로 바라봐주는데 ‘야 좋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달환은 이어 “(한효주가) 끝날 때 ‘다음 작품에서 꼭 뵀으면 좋겠어요’ 라고 해주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조달환에 “이런 건 보통 인사치레로 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조달환은 “난 분명히 느꼈다. 이 사람(한효주)이 날 보고 싶어하는구나”라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건 그냥 망상이다”라고 독설해 재차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조달환. 사진=라디오스타 조달환/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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