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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과거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건 싫다” 속내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0 14:57
2015년 10월 10일 14시 57분
입력
2015-10-10 14:56
2015년 10월 10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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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10일 인터넷 상에서 화제인 가운데, 차승원이 과거 유해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차승원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끼-어촌 편’에서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건 싫다. 나 외에 누군가가 잘 되는 건 싫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그런데 유해진이 잘 되면 좋다”며 절친 유해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차승원과 유해진은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 사건’을 인연으로 2006년 영화 ‘국경의 남쪽’에서 주연과 조연으로, 2007년 영화 ‘이장과 군수’에선 두 주연으로 본격 콤비로 활약한바 있다.
힘든 시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끈끈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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