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사진 본 이경규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0월 12일 10시 15분


이예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이예림.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이예림 사진 본 이경규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SNS 사진에 잔소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부녀가 횡성 도새울 마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이예림과 함께 한우 농장에서 소를 돌보던 중 “너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섹시한 사진 올렸더라. 그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훌떡 벗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말해 이경규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경규는 “사진 찍을 때는 좋았지.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진심어린 충고를 했다.

앞서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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