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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뮤지, 신봉선-김새롬 “우린 ㅁ자도 추측 못했다, 막 되게 신나진 않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2 10:49
2015년 10월 12일 10시 49분
입력
2015-10-12 10:48
2015년 10월 12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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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뮤지, 신봉선-김새롬 “우린 ㅁ자도 추측 못했다, 막 되게 신나진 않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출연한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이하 태권브이)의 정체가 그룹 유브이(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면서 뮤지와 개그우먼 신봉선, 방송인 김새롬이 함께 찍은 인증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뮤지의 ㅁ자도 추측하지 못했다 우린! 멋진 오빠를 예상했는데, 괜찮아 뮤지 너도 매력이 넘쳐! 그치만 태권브이가 너라는데 막 되게 신나진 않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뮤지와 신봉선, 김새롬의 서로 다른 표정이 담겼다. 환한 모습의 뮤지와 달리 심드렁한 표정의 신봉선, 김새롬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는 태권브이와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가 14대 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눈길을 모으며 14대 가왕전에 올랐다.
이에 맞선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해 화려한 기교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를 제치고 14대 가왕에 오르며 2회 연속 가왕이 됐다. 복면을 벗은 태권브이는 UV의 뮤지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뮤지. 사진=복면가왕 뮤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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