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길거리만 나가면 캐스팅 제의 받아… 셀 수 없을 정도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0월 12일 16시 00분


‘김태희’

배우 김태희의 데뷔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대한민국 스타 탄생의 비밀을 주제로 스타들의 데뷔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광고 관계자 눈에 띄어 여성용품 광고에 출연하게 됐으며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김태희는 길을 나서기만 하면 캐스팅 제의를 받아 본인이 받은 캐스팅 제의 횟수를 셀 수도 없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자는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도 김태희 덕을 많이 봤다고 했다”면서 “추운 날 차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김태희가 있으니 너도나도 태워주겠다고 해서 편하게 차를 타고 갔고 숙소를 잡을 때도 숙소 주인들이 앞 다퉈 묵으라 했다더라”라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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