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대한민국 스타 탄생의 비밀을 주제로 스타들의 데뷔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태희는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광고 관계자 눈에 띄어 여성용품 광고에 출연하게 됐으며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또한 김태희는 길을 나서기만 하면 캐스팅 제의를 받아 본인이 받은 캐스팅 제의 횟수를 셀 수도 없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자는 “서울대 스키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한 오정연 전 아나운서도 김태희 덕을 많이 봤다고 했다”면서 “추운 날 차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김태희가 있으니 너도나도 태워주겠다고 해서 편하게 차를 타고 갔고 숙소를 잡을 때도 숙소 주인들이 앞 다퉈 묵으라 했다더라”라고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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