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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조민선 “금메달리스트 실감? 포상금 받았을 때”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10:07
2015년 10월 14일 10시 07분
입력
2015-10-14 10:05
2015년 10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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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조민선’
전 유도여제 조민선이 금메달 획득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민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선은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당시를 회상하며 “그 현장에서는 인터뷰 요청도 있었고 도핑테스트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에 들어와 나만 있는 공간에서 메달을 다시 한 번 보게 됐다”며 “그 때는 느낌이 달랐다”고 덧붙였다.
조민선은 “한국에 와서는 ‘정말 금메달리스트가 됐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여러 가지 방송 섭외가 들어왔었다”며 “하지만 역시 포상금을 받았을 때, 정확하게 ‘내가 금메달을 땄구나’ 하는 걸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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