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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교복 광고 함께 찍은 트와이스 응원 “순수한 척 할 필요 없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11:29
2015년 10월 14일 11시 29분
입력
2015-10-14 11:26
2015년 10월 14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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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교복’
가수 박진영이 교복 광고를 함께 찍은 트와이스의 데뷔를 응원했다.
지난 11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스틴이 트와이스가 돼 드디어 세상에 나가네. 순수한 척 할 필요도 없고 날라리인 척 할 필요도 없어. 밝고 건강하고 재미있는 너희 모습 그대로 충분하단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진영과 상큼발랄한 표정의 트와이스 멤버들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최근 박진영과 트와이스 멤버들이 함께 찍은 교복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스커트로 깎아라! 쉐딩 스커트’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 재킷’이라는 카피가 담긴 이 교복 광고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몸매를 감상하는 듯한 박진영의 얼굴과 교복을 입고 힙과 가슴의 볼륨감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한 걸그룹 모델의 모습이 함께 배치돼 있다.
이에 경기교육청 보건 교사들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 한다”며 사회적 견제를 요청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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