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무휼, 바위 들어 멧돼지 때려잡으며 등장...엄청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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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4일 15시 05분


육룡이 나르샤 무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무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나르샤’ 무휼, 바위 들어 멧돼지 때려잡으며 등장...엄청난 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무휼(윤균상 분)이 첫 등장했다.

13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은 산속에서 바위를 들어 멧돼지를 때려잡으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모 묘상(서이숙 분)은 생계를 위해 무술을 배우라고 지시했다.

묘상은 “무휼아. 너 길태미 얘기 들어봤지? 아무 것도 없는데 검 하나로 방구 좀 뀌고 산다는 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거 말고는 이 세상에서 우리 식구 살 방법이 없다”고 무휼에게 검객으로 살 것을 제안했다. 이에 무휼은 “제가 검을요?”라고 다소 걱정스런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묘상에게 형제들은 “무휼 형님은 힘만 세지, 부엌칼도 제대로 못 다른다”며 걱정했지만 무휼은 가족들을 위해 무술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한편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무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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