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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태웅·엄지온 부녀, ‘슈퍼맨’ 하차… 새로운 가족 합류 계획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4 17:23
2015년 10월 14일 17시 23분
입력
2015-10-14 17:20
2015년 10월 14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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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하차’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1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엄태웅과 엄지온 부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마지막 녹화는 아직 하지 않았다. 11월까지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약 10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이어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엄태웅이 배우로서 활동하는데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영화 촬영 준비와 각종 스케줄 문제로 인해 고민 끝에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출을 맡고 있는 강봉규PD는 “제작을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 분량 문제를 걱정하진 않아도 될 것 같다”며 “아직 다른 가족의 합류 문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당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 삼둥이, 이동국 오남매,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휘재 쌍둥이 등 네 가족이 출연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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