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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이병헌 실제 성격? 외로움 많아, 후배들에 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0:27
2015년 10월 15일 10시 27분
입력
2015-10-15 10:07
2015년 10월 15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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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배우 조승우가 이병헌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 개봉을 앞두고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조승우는 “첫 촬영 때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이병헌의 연기를 그냥 보고만 있었고 감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헌은 “그 다음부터는 막내동생 취급을 하더라”고 토로했다.
조승우는 “70년생 개띠라인이 외로움을 많이 타고 후배들에게 의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막 대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승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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