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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아역 이미지 벗고 19금 토크… ‘혈기왕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15 17:26
2015년 10월 15일 17시 26분
입력
2015-10-15 10:52
2015년 10월 15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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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민호의 유쾌한 입담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우왕우왕우왕 왕실 특집’으로 꾸며져 디자이너 황재근, 에프엑스 빅토리아, 배우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했다.
이날 이민호는 “‘청춘학당’이란 19금 영화를 찍었다. 그때 배슬기 누나와의 키스신을 로맨틱하게 찍으려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 촬영 당시 키스신에서 자신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다며 “촬영 끝나고 누나가 뭐하는 거냐고 했다. 나보고 변태냐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귓속에 손을 넣었나보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민호는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한 사실을 밝히며 한국과 중국 액션의 차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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