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히어로’로 후속 활동 나선다

그룹 몬스타엑스 앨범커버.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슈퍼루키 몬스타엑스가 ‘신속히’의 열기를 이을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15일 몬스타엑스 공식 SNS에는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히어로가 곧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는 후속곡으로 낙점된 두 번째 미니앨범의 서브타이틀곡 ‘히어로’의 티저 이미지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부터 몬스타엑스 멤버별 개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서브타이틀곡 ‘히어로’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엽집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 펀치사운드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독특한 브라스 사운드와 서브베이스의 진행이 어우러져 흥겨움을 만들어낸다.

멜로디라인이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 없이 자유자재로 진행되는 것이 독특하다. 앞서 공개된 히어로 루프탑 안무영상(https://youtu.be/FZ9lJ5ctd0s)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3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퍼스트룩, 싱글즈, 쎄씨, 블링, 중국의 메이모 매거진 등 한중을 넘나들며 유명 패션 매거진과 스트리트 매거진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달에는 한류 매거진 ‘아스타 TV’ 표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